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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려진 "토담순두부"는 엄청 기다리고 해야할 것 같아서 여기로 왔다. 아침7시부터 한다는 건 좀 신기했다
순두부 전골 1인분. 전골이 1인분 주문이 되는건 처음 봤다. 평범한 비쥬얼의 보글보글 뚝배기. 못먹는 어패류 두개를 건져냈다. 칼칼하게 매콤한 만을 내는 고추조각들도 얼른 건졌다. 담백한 순두부맛.
깜짝 놀란건 저기 저 하얀 두부. 저게 초두부인가? "초"라는 글자가 들어가므로 당연히 신맛의 음식일 것이라 생각했는데, 깜짝 놀랄만큼 맛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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